핸드폰으로 책보기 책읽는 어플 3가지

평소 책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저에게는 이북 리더기 만큼 좋은게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북(ebook)리더기를 별도로 구입하려면 10만원 ~ 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되는 부담감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전자책(ebook)의 대중화로 인해서 종이책 판매량이나 인기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현재는 전자책과 종이책은 적당한 선에서 비율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온 국민이 스마트폰 사용을 하게 되면서 이북 어플의 인기가 시들지 않을 정도로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필자가 생각하기에 추천하는 이북 리더기 어플 앱을 추천 해볼까 합니다.

교보eBook 앱

교보이북(ebook)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독자들을 위해 만든 앱 입니다. 최적화된 이북독서 경험을 위한 읽기 설정과 함께 기능을 더욱 강화 되어 있다는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됨으로써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는게 특징이며, 기존 앱이랑 비교했을 때 빠른 실행과 함께 속도감 있는 페이지 넘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보eBook 앱

그리고 통합 검색 한 번으로 구매할 책과 책장의 책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가능하고 아이폰 등 기타 기종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구매도서 목록과 함께 다운로드한 도서 그리고 직접 올린 파일까지 기본 책장과 직접 책장을 만들어서 별도로 관리할 수 있으며,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본문 전체가 수록된 도서를 무료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교보eBook 앱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다양한 기기에서 이어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대 5개의 기기 등록이 가능한데요, 이북리더기,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단말기에 기기 등록을 하게 되면 내가 읽은 페이지부터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읽어내려가던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을 형광펜, 메모, 최근 읽은 페이지, 내가 직접 만든 책장까지 동기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독서이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스24 eBook 앱

예스24 이북은 교보문고 이북과 더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이북 리더기 어플 앱 입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게 되면 로그인 전에는 6권의 무료책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데, 현재 인기있는 베스트셀러와 신간, 인기 로맨스, 판무, 만화 까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예스24 eBook 앱

예스24 이북 어플에는 몇가지 기능이 돋보이는게 장점입니다. 독서가들을 위해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주는데요,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여백, 문단 간격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최적의 독서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책갈피, 메모, 형광펜, 본문 검색은 기본이며 외부 사전 검색 기능까지 제공 됩니다. SNS를 이용해서 버튼 읽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며 화면 밝기 설정, 페이지 넘김 효과, 화면 잠금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 됩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책장 기능 이었습니다. 원하는 책장을 신규로 생성하거나 이동, 삭제, 편집 등이 가능했고, 구매한 책은 횟수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다운로드 가능했습니다.

예스24 eBook 앱

혹시나 나이 많은 사람들이나 책을 읽는것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책 읽어주는 TTS 기능이 별도로 탑재되어 있는게 예스24 이북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 됩니다.

여성, 남성의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화자 선택도 가능합니다. 책 읽을때 속도도 중요한데요, 좀 더 빠르게 읽고 싶다면 속도를 높이면 되고, 음성의 높낮이도 조절가능합니다. PDF 형식의 무료 전자책 TTS 기능이 지원되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리브로피아 앱

10년전만 해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기 위해서는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야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서관 자료관리 시스템과 직접 연동하여 서비스를 해주는 어플 앱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 입니다.

리브로피아 앱

필자의 경우에도 리브로피아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도서관을 등록합니다. 등록된 도서관에 로그인을 해서 책을 무료로 대여해서 읽어볼 수 있게 됩니다.

도서 검색, 도서 예약, 대출 현황, 전자책 등을 모두 서비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만족스러움을 얻을 수 있는 앱인것 같습니다.

신간 포함 1만여 종의 책인 국내 최대 무료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모든 공공 및 대학 도서관들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브로피아 앱

몇가지 기능을 살펴보게 되면 도서관의 전자책을 무료로 편하게 빌려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 가기전 열람실 자리 확인도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모바일 회원증으로 편리하게 대출 및 반납을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도서관 소장도서의 대출여부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빌린도서 연체 하지 말고 반납연기를 통해서 다 못읽은 책을 모두 읽어보면 좋습니다.

마무리…

이밖에도 다양한 이북 리더기 어플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무료 이북 사이트도 있으며, 책보는 어플, 책 읽는 어플들도 정말 많습니다.

무료 책 읽는 사이트에서도 도서 책을 공짜로 볼 수 있겠지만 합법적으로 도서관이나 메이저 도서점 앱을 이용하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교양을 쌓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책 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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