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skyscanner)라는 사이트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사이트는 항공권과 숙박권을 예매할 수 있는 곳이 아닌 예매를 도와주는 사이트 입니다.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모든 항공권, 호텔, 렌트카의 검색, 가격비교 및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인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혼동을 하기 때문에 예약 취소나 변경 등의 민원 처리를 할 경우 스카이스캐너 고객센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예약을 한 항공사측에 연락을 하거나 아니면 도움말을 참조해야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스카이스캐너는 가격비교 사이트 입니다.
스카이스캐너라는 사이트는 1개월씩 최저가 검색이 가능하지만 막상 최저가라고 생각한 특정 날짜를 지정해서 검색해 보면 그 정도의 상품은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무족건 믿으면 안되고 그냥 참조정도만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고객센터와 비슷한 도움말 사이트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하거나 민원요청을 해야되는 경우들이 많을텐데요, 스카이스캐너에서 이러한 기능이 완전히 없는것은 아닙니다. 도움말 센터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 메뉴에 [도움말]을 선택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표시되는데요, 궁금한점을 검색하면 찾을수 있습니다.
이 방법외에도 고객센터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문의 게시판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필자가 이 곳을 찾는다고 고생좀 했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민원 사항을 넣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이메일 문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별도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제공되고 있지 않네요.
https://help.skyscanner.net/hc/ko/requests/new?skyArticle=201001261
링크 연결된 페이지로 접속하여 제목과 세부내용 등을 작성합니다.
첨부파일까지 첨부할 수 있기 때문에 상세히 민원 사항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항목을 작성완료하였다면,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작성된 내용을 스카이스캐너에 제출하도록 합니다.
이 방법이 정확하게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고객의 목소리를 스카이스캐너측에 전달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스카이스캐너는 가격비교 사이트이지 실제로 예약을 취하거나 항공권 취소 등을 할 수 있는곳이 아닙니다.